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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홀가분한삶-이시카와리에

 

 

 

 

홀가분한삶 - 이시카와 리에

그들은 어떻게 일과 생활 집까지 정리했나?

 

part1 홀가분한 삶에 관한 이야기 (여러삶들 中 한가지)

 

50대, 사회 활동에 참여하다 / 에다모토 나호미

 

"타인의 평가에서 벗어나 자시만의 기준을 세워라."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어도 좋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도움이 될지 아닐지를 검증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꽤많찮아요.

하지만, 전 제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 꼭 도움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의미를 찾고 싶다"는 마음은 살아가는 의미를 알고 싶다는 말과 똑같거든요. 하지만 인생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걸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후 깨닫게 됐어요.

살아서, 먹고, 함께있고, 웃고 울면서 결국은 삶을 이어간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무엇을 얻기보다 본연의 자신으로 사는게 중요한다.

살아있고 먹을 수 있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인생은 의미가 있다.

하는 일에 특별한 뜻이 없어도, 인류에 도움이 되지 않아도 , 여행지에서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해도 자신을 책망하거나 비난할 필요가 없다.

 

실은 지금까지 내 미래에 대해 그다지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지나치게 단순하게 돌진해온 내 자신을 돌아봐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앞으로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만은 아니에요. 내 인생이 어느방향으로 갈지는 좀 생각해두어야할것같아요. 인맥이나 돈, 경제효율 문제가 아니라 내게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고 동경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방향을 알아두면 그게 곧 에너지가 되니까요.

 

 

 

part2 홀가분한 삶의 실천편

 

(1)기쁘게 소유하라

애착이 가는 물건은 생활을 더 풍요롭게 하고, 손에 넣었을 때의 설렘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소유하기로 마음먹은 물건이라면 꾸준히 사용하면서 마음껏 즐겨라. 또 사용하지 않지만 꼭 소유하고싶은 물건이 있다면 특별한 물건으로 소중히 보관하라.

 

물건을 사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무의식중에 마음에 끌려 산 물건이나 세월이 지나도 버릴 수 없는 추억의 물건은 나다운 생활을 가꿔주는 소중한 동반자다.

 

 

(2)기분 좋게 줄여라

갖고 있는 물건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우선 양이 적어야 한다. 나이 들어가면서 불필요한 물건에 둘러싸인 채 그것을 관리하면서 늙는 것만큼 보기 흉한게 없다. 그런 일상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이 파익할 수 있는 양' 을 정해야 한다.

 

소유한 물건을 줄이면 관리하기 수월하다. 적은 물건만으로도 불편 없이 살아가는 능력을 익히고, 내게 맞는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자.

 

 

(3)죽음을 생각하라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저세상으로 떠난다면 어떻게 배웅할 것인가. 또 나의 죽음은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아주 먼 미래의 일 같지만 죽음이 언제 어디서 우리의 삶에 들이닥칠지 아무도 모른다.

차분히 준비해둬서 나쁠 건 없다. 장례식, 유품정리, 남길 것과 버릴것, 생전의 삶 정리등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인간은 죽으면 맨몸으로 대지로 돌아간다. 이 사실만 망각하지 않는다면 지금 나에게, 내 인생에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살다보니 여러가지 일들이 벌이기도 하고, 많은것을 버리지 못한채 헛되이 보내기도 하며

 

수많은 실패를 거쳐 내가 원하는 삶에 가까워지기도 한다.

 

온통 내가 좋아하는 것에 둘러싸여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인생은 꼭 그렇지가 않다.

 

인생이 어느날 갑자기 나다운 사람을 선물해주지는 않는다.

 

나 스스로 그것을 만들어가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①이책을 읽고나서,,,,

 

여러 삶의 이야기중 제일 와닿은 한가지만을 적어보았다.

나이를 한살씩 먹어가면서 예전엔 관심도없던 환경도 생각해보게되고 사회에도 관심을가지게되고, 좀더 나은사람이 되기위해 내가 개인적으로 할수있는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실천할수있는것들은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것은 아니다.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서 좀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보고자하는 것뿐. 

평범한 일상이 어느날엔 지쳐있을날도, 그저 기분좋은날도 있을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에대해서 끊임없이 질문해보고 대답도 해본다.

당신의 존재자체가 중요하다. 주어짊에 최선까지는 아니라도 잘은 살아보아야할것이 아닌가.

 

홀가분한 삶의 실천사항으로 기쁘게 소유하고, 기분좋게 줄이기는 이미 실천중이다.

죽음을 생각하라는건,,,생각해보아야겠다. 점점더 가까워질테니말이다.

죽음은 언젠간 올것이다. 미래의 한정적인 소중한 시간을 아끼지말고, 당장부터라도 잘해보도록하자.

 

 

②인상깊은 한줄

 

살아서, 먹고, 함께있고, 웃고 울면서 결국은 삶을 이어간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