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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미니멀라이프,재테크

루이비통 포팽쿠르 PM M43434[POINCOURT PM MNG MARINE]

루이비통 포팽쿠르PM M43434 MARIN

 

1)구매처 : 신세계백화점

 

 

2)구매시기 : 2018년 7월

 

3)구매가격 : 2,920,000원

4)가방 사이즈(cm) 및 정보

  - 36.5(가로)×25.5(높이)×14.5(너비)

  - 탼보수100%/천연가죽(소)

  - 숄더, 토트팩으로 사용가능

  - 섬유제품핸드백

 

 

신랑의 통큰선물에 기쁘고 고맙게 받았습니다.

결혼한지 8년차 여름!

둘이 맞벌이로 열심히 모아서 집을 사고 얼마쯤흘러 집장만하면 막연하게 명품가방 하나 사준겠다고했음,,신랑이나 나나 명품은 사실 잘모름

둘의 맞벌이 수익외에 신랑은 약간의 여유시간으로 알바를 해서 여유돈이 조금생김

목적이 있어서 모은건아니였지만, 갑자기 예전의 했던말이 생각이 났던지

가방을 사주겠다고함

 

사치품을 살때에 나의 기준은

우선적으로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살것 고가의 제품이라면 사고나서 후회하지 않아야하니까~~!!

 

 

신랑이 여유시간에 알바를 한건맞지만 노동으로 번돈이며, 힘들게번돈임을 나는 알고있기에, 통큰선물에 진심으로 기쁘고 고맙게 받았고, 다람쥐처럼 뱅글뱅글 인사도했다

 

 

하지만, 원했던 가방가격이 예산을 벗어나서 신랑에게,,그만두려던 알바를 두어달 더 권했다는 사실!

 

신랑은 마음 뿌듯하게 나에게 선물해줬고, 나는 진심으로 고맙게 선물을 받았다.

신랑은 정말 월급받아서는 사주지못할선물이라면서, 알바한 여유돈이 있으니 이런생각을 하지 생활비모아서 산다는건 불가능하다고 했다.

 

사실 명품매장에는 들어가본적이 거의 없음,,,구매목적이 있었기에 들어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고, 대기했더니 1대1미팅식으로 제품등을 안내받았음

뭘살지몰라 고민했지만, 구매전 그나마 마음에 들었던 가방을 바로 픽

사실 상담받고 마음에는 들었지만 바로 구매안하고 나왔음 가격이 너무비쌈!!

하지만 10분고민하고 다시 매장에 가서 당장구매를 해버렸음

 

사람이 그렇게많아서 놀랐는데, 고가의 명품제품을 그냥 일상제품 고르듯이 사람들이 보고있기게 그게 더 신기,,,

친구들한테 얘기를 해줬더니,,그 친구왈, 그사람들도 너처럼 구매목적이 정확하니까 큰맘먹고와서 사는 사람들이니 맘편히 둘러보는거아니겠냐고,,진짜 부자들이야 해당사항 없겠지만,,,맞는말같았다.

요즘엔 젊은사람들도 본인을 위해 많이 투자하니까 그럴수도있겠다싶다

 

실제착용및사용해본후기

(1년반사용, 계속 들고다녀서 처음보다는 가방을 막사용중)

 

일단 흔하게 보던 디자인이아니라서 똑같은 가방을 가지고다닌사람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어서 그게 괜시리 만족스러움(촌에 살아서 그럴수도)

출퇴근용으로 늘드는데 오피스룩에 최고인듯, 적당한 캐주얼차림에도 잘어울림

단점은 생각보다 가방이 조금 무거운거말고는 색상,크기등 만족스러움

 

그저 사치품으로 과시품으로서가 아니라, 신랑의 통큰마음을 내가 평생누리면서 소중히 잘메고 다닐것이다.